반응형
웹 캐시는 자주 쓰이는 문서의 사본을 자동으로 보관하는 HTTP장치이다.
웹 요청이 캐시에 도착하였을 때 , 로컬 사본이 캐시에 존재한다면 캐시에서 바로 문서를 전송해 준다.
캐시의 장점
- 불필요한 데이터 전송을 줄여준다.(클라이언트들이 똑같은 문서를 반복해서 호출할 경우)
- 네트워크의 대역폭을 늘리지 않고도 페이지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.
- 원 서버에 대한 부하를 줄여준다.
- 거리로 인한 지연을 줄여준다.
캐시의 작동
- 적중 부적중
- 적중 : 캐시에 요청이 도착했을때 대응하는 사본이 있다면 요청이 처리 된다.
- 부적중 : 사본이 없을때 원서버로 요청을 전달한다.
- 재검사
- 원 서버의 컨텐츠가 변경 되었을 경우 그를 캐시에서 확인하는 것이다.(신선도검사, HTTP재검사)
캐시 처리 단계
1. 요청받기 : 네트워크로 부터 도착한 요청 메시지를 읽는다.
2. 파싱 : 메시지를 파싱하여 URL과 헤더들을 추출한다.
3. 검색 : 로컬 복사본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없다면 원서버로부터 사본을 받아와 로컬에 저장한다.
4. 신선도 검사 : 사본이 신선한지, 변경사항이 있는지 검사한다.
5. 응답 생성 : 새로운 헤더와 캐시된 본문으로 응답 메시지를 만든다.
6. 발송 : 네트워크를 통해 응답을 클라이언트에 돌려준다.
7. 로깅 : 선택적으로, 캐시는 로그파일에 트랜잭션에 대한 서술한 로그를 남긴다.
신선도 유지는 캐시문서에 유효기간을 입력해 두어 주기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.
반응형
'Computer Science > HTTP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프락시(Proxy)-2/2 (0) | 2020.06.27 |
---|---|
프락시(Proxy)-1/2 (0) | 2020.06.27 |